인문/사회 › 사회학

우리는 군겐도에 삽니다

우리는 군겐도에 삽니다 표지

저자 마츠바 토미, 김민정 (옮긴이) · 출판사 단추 · ISBN 9791189723002

중고 상(상태 좋음) · 17,800원

책 소개

이와미 은광은 에도 시대까지 전 세계 은 생산량의 3분의 1을 담당했을 정도로 일본 최대의 은광이었다. 전성기에는 인구가 20만 명 가까이 되었던 오모리 마을은 광산이 폐쇄되면서 겨우 500여 명이 사는 한적한 시골 마을이 되었다. 그러나 존폐 위기에 있던 작은 마을이 이제는 도시의 젊은이들이 일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오모리 마을 사람들과 ‘군겐도’라는 브랜드가 있었다. “옛것을 살려 그 위에 새로운 것을 더하는 삶”을 추구하는 군겐도는 상품을 만든다기보다 삶을 디자인한다. 처음에는 저자가 남편과 둘이서 시작했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집을 고치고, 물건을 만들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었다. 한 사회의 문화와 경제 주류에서 소외되었던 오모리 마을이 군겐도를 통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그 과정을 담은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나는 이렇게 오모리 마을 사람이 되었습니다
1부 시골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다
01 가난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02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다
03 가장 처음부터 함께 만듭니다
04 완벽하지 않은 것에 더 끌립니다
05 나는 나를 위해 디자인을 시작했다
06 오모리 마을을 품다
07 그저 피어 있습니다
08 마지막은 입는 이의 몫
09 불완전한 것에도 마음이 있다
10 젊은이들이 찾아 오는 마을
11 이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칼럼 1. 오모리 마을에서 만난 오래된 미래
2부 아베 저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1 어느 날, 아베 저택이 찾아왔습니다
02 세상이 버린 것을 우리가 줍는다
03 아베 저택을 소개합니다
- 누구에게나 고향집 같은 곳
- 소박한 문으로 들어오세요
- 다름을 넘어 다양함을 받아들이는 공간
- 옛집의 장점을 살린 안채
-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서재
- 마음을 나누는 공간, 곳간
-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침실
- 예술이 공명하는 욕실
04 아베 저택에 살다
- 그늘의 아름다움
- 콕콕, 쓱싹쓱싹
- 버려진 것에 온기를 담다
- 쓰임을 다한 후의 아름다움
05 아베 저택에서 가장 특별한 곳, 부엌
- 밥이 맛있는 부엌
- 부뚜막의 신
- 양념 절구가 좋다
- 허기와 마음을 달래는 곳
06 우연이 아니라 인연입니다
07 마음으로 산다는 것
칼럼 2. 별거를 권함
3부 오모리 마을이 되살아났습니다
01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02 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03 오모리 마을에 초가집이 생겼습니다
04 사람이 모이는 집, 사람이 모이는 마을
05 우리는 서로 이어져있다
06 도깨비 토미 씨, 부처님 다이키치 씨
07 비효율성이 가치가 되는 마을
08 사람이 회복하는 마을
09 고양이 ‘김치’, 강아지 ‘겐’
10 우리의 각자의 속도로 살고 있습니다
11 풍요롭게 산다는 것은
12 We are here, 우리 여기 있어요
13 오모리 마을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칼럼 3. 마음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가는 글 - 이와미 은광에서 낮잠을

소망북 홈 · 중고책 모아보기 · 책 검색 · 북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