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니클라스 루만, 장춘익 (옮긴이) · 출판사 새물결 · ISBN 9788955593433
중고 상(상태 좋음) · 288,000원
현대 독일 사회학을 대표하는 루만의 현대 사회이론의 고전. ‘근대/탈근대’라는 지난 20년 동안의 논쟁틀을 벗어나 근대 자체를 새로운 시야로 해석할 수 있는 풍부한 개념적 도구를 갖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더구나 그의 이론이 보수적이기는커녕 소위 ‘급진적 반인간주의’ 등 ‘포스트모더니즘’을 몇 배나 능가하는 ‘포스트모던한’ 동시에 가장 반-포스트모더니즘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은 우리의 흥미를 더한다. 그의 이러한 이중 전략은 그가 이 책의 제사로 인용하고 있는 스피노자의 “다른 것을 통해 파악될 수 없는 것은 자기 자신을 통해 파악되어야 한다”라는 공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즉 이처럼 극단적인 포스트모더니즘의 입장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포스트모더니즘’과는 전혀 다른 결론을 제출한다. 더 나아가 이것을 정신의 자기 운동, 또는 자기 기술이라는 명제를 제출하고 있는 헤겔 철학과 대비해보는 것도 루만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포스트모더니즘을 둘러싼 그동안의 ‘소동’ 또는 논쟁을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도록 해줄 것이다.
사회의 사회 1권
사회의 사회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