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임성원 · 출판사 산지니 · ISBN 9788965456339
중고 상(상태 좋음) · 12,900원 (정가 20,000원)
‘로컬’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전 세계적으로 ‘로컬 푸드’, ‘로컬 페이퍼’, ‘로컬 정부’ 등 이른바 ‘로컬의 재발견’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로컬’은 어떠한가. 한국에는 로컬보다는 여전히 ‘지방’과 ‘지역’이라는 말이 배회하고 있다. 지방과 지역은 ‘지방소멸’, ‘지역감정’, ‘지역이기주의’ 등 부정적이고 가치 없는 것을 뜻하는 접두사로 흔히 쓰인다. 아직 뚜렷이 나타나는 ‘로컬’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방과 지역이 ‘로컬’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치’와 ‘분권’을 제시한다. 분권이 중앙에 빼앗긴 권리를 찾는 복권(復權)이라면, 자치는 되찾은 권리를 바탕으로 삶을 책임져 나가는 주체성의 회복이다.
머리말
1장 '지금 여기'의 美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기’라는 좌표
지방, 지역 그리고 지방자치제
아름다운 길(美路) 혹은 미로(迷路)
왜 로컬미학인가
2장 언론과 자치분권
모바일에서 사라진 지방지
디지털 시대의 지방언론
지방언론과 자치분권
로컬 푸드, 로컬 페이퍼
지방지·지방 소멸의 묵시록
그래도 ‘다이내믹 부산’?
제2 도시의 빛과 그림자
‘자치분권 개헌’의 길
3장 부산의 美
부산의 날줄과 씨줄
부산의 문화예술
영도다리의 장소성
‘대중문화 천국’ 부산
사라짐, 그 단발성의 문화
평화의 바다로 가는 부산
부산美의 정체
4장 기장의 美
기장의 날줄과 씨줄
기장의 문화예술
달음산의 장소성
변방과 경계의 땅
민중의 노래, 저항의 외침
원효의 길, 원효의 땅
일심·화쟁·무애의 유토피아
길은 바다로, 동해로 통한다
기장美의 정체
5장 고향 그리고 삶터
고향론
고향을 삶터로 삼는다는 것
조개잡이와 모래 아이스크림
상실과 치유의 바다
경계를 넘어서는 동해남부선
맺는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