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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스는 왜 버려진 도시로 갔는가

자포스는 왜 버려진 도시로 갔는가 표지

저자 에이미 그로스, 이정란 (옮긴이) · 출판사 한빛비즈 · ISBN 9791157842582

중고 상(상태 좋음) · 10,800원 (정가 18,500원)

책 소개

기업이 자사 건물을 대도시의 오래된 구도심으로 옮겨 도시를 재생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은 미국에서 어느덧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포스 역시 이런 혁신의 물결에 동참한다. 하지만 컬트적 성향의 CEO 토니 셰이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새 사옥이 필요해지자 그는 구글, 페이스북 등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IT 기업들의 사옥을 둘러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찾은 뉴욕대학교 캠퍼스에서 ‘도시 같은 일터’를 만들고 싶다는 영감을 얻었고, 이후 도시를 ‘창업’하는 수준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를 위해 만든 회사 이름이 ‘다운타운 프로젝트(Downtown Project)’다. 저자는 5년간 자포스 생태계 깊숙이 들어가 자신이 보고 듣고 겪고 느꼈던 것들을 가감 없이 써 내려갔다. 그녀는 수많은 언론들과 달리 자포스의 혁신을 미화하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자포스를 맹목적으로 비판하지도 않았다. 혁신의 그늘 뒤에 밀린 임대료를 걱정하는 소상공인, 집세를 내야 하고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월급쟁이 등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무리 좋은 생각과 실천도 독단적이어선 안 된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목차

시작하며
자포스는 어떻게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나
행복의 도시를 구상하다 | 라스베이거스에 모이는 사람들
1년____총알을 발사하다
다운타운의 청사진 | 기업 문화와 어울리는 직원 찾기 | 파티를 즐기는 CEO와 그 추종자들 | 마법에 이끌린 사람들
2년____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사람들을 교묘하게 끌어들이다 | 텅 빈 캔버스와 같은 곳 | 누구에게든, 어떤 일에든 투자하다 | 홀라크라시 실험 | 수영장에서의 세례 | 여자 마법사와의 만남 | 자포스의 본부 이전 | 집 없이 살아가기 | 해고의 후유증 | 이발소 주인의 이야기 | 소외된 사람들의 토로 | 대서사시를 만들고 싶은 야망 | 일과 놀이의 구분이 없는 회사 | 자포니언이 열광하는 축제 | 버너들과 함께한 모닥불 가의 위스키 | 혼란스러운 홀라크라시 훈련 | 컬트 집단의 생일 파티
3년____사람들이 떠나다
순식간에 타버린 꿈 | 자포니언들과 함께 살기 | 홀라크라시, 페르넷 그리고 로큰롤 | 빨간 약, 파란 약 | 두 개의 직함을 지닌 직원들 | 갈등을 회피하는 CEO | 실망과 자살 | 충격의 대량 해고 | 새로운 터전의 실패
4년____규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브 파티, 그리고 잇따른 실패 | 성서 속 에덴으로 가는 통로 |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다 | 다운타운의 체육 센터 | 새로운 구원투수 영입 | 해고 이후
5년____더 먼 미래를 향하여
2016년 자포스 올핸즈 미팅 | 삶은 과연 아름다운 것일까 | 바이블 벨트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 미래의 기업인 양성 학교 | 술집에서의 부질없는 대화 | 씁쓸한 장례식 | 딜리버링 해피니스 | 실패로 인한 행복 | 아이디어의 주인 | 감정과 인생을 다스리는 일 | 토니의 부모와 함께 떠난 홍콩 여행 | 토니의 진심을 발견하다 | 자포스 패밀리 소풍 | 저마다 다른 행복의 공식 | 퍼더 퓨처 속으로 | 행복과 다운타운 프로젝트
마치며
감사의 말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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