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오세아 · 출판사 시공사 · ISBN 9788952763129
중고 상(상태 좋음) · 900원 (정가 14,000원)
우리에게 아프리카만큼이나 알려지지 않은 모스크바. 어쩌면 지구 위의 어떤 오지보다도 더 왜곡되고 있는 모스크바는 이제 더 이상 그녀가 상상하던 험한 곳이 아니었다. 그동안 미디어에서 접하던 모스크바는 또 다른 페이크에 지나지 않는다. 머릿속의 단단한 장막을 걷으니 귀엽고, 근엄하고, 부드러운 세계가 나타났다. 마치 시베리안 허스키처럼. 모스크바에서 사계절을 보냈지만, 저자에게 모스크바는 아직 판타지 가득한 세계다. 오늘도 우연히 지나친 허름한 집이 어느 대문호의 생가가 아닐까 호기심 가득한 눈을 반짝이며 걷고 있다.
Contents
Moskva spy cam
붉은 광장에서 비밀경찰을 만날지도 몰라
Prologue
산책하기 좋은 붉은 광장의 밤
강을 따라 가는 모스크바 명소 감상
아름다운 쇼핑몰에서 즐기는 한 잔의 커피
오래된 공장은 감각 있는 모스코비치의 놀이터
모스크바에는 100개가 넘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묘하게 중독되는 러시아 음식
러시아의 아이콘 마뜨로슈카와 샤프카
part 01
모스크바에 도착하다
이젠 잊기로 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될 줄이야!
화려했던 뒷골목 72
모스크바는 사랑에 빠져있다84
스탈린 시스터들은 살아 있다
내 여행의 가이드
붉은 별의 유산
무조건 ‘러시아’가 들어가는 것으로!
노다메! 유학 오면 안 되겠니?
러시아 대문호의 조언
part 02
모스코비치의 일상
머릿속을 백지로 만든 러시아 문자
지하철의 예술작품
러시안 스파이처럼
모스크바의 보석상자
모스크바에도 MOMA가?
‘꼬마들’을 질투하다
쉼 없이 달려온 인생에 쉼표 하나
part 03
모스크바에서도 잘 먹고 산다 여전히
거기서 뭐 먹고 사니?
먹으면서 러시아의 기억은 쌓인다
‘빅맥 세트, 싸 보이’
가끔은 나도 워커홀릭이고 싶다
분위기! 분위기! 분위기!
수다의 꽃이 피다
나는 까레이입니다
내 위장은 유럽산?
거기 테라스 있어?